
(사진 설명 :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이 논캉스 체험행사를 했다. 공주시(c))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최근 강백년문화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 70여 명과 함께 ‘논캉스, 논에서 즐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초등학교 간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기획된 연간 농촌 체험 프로그램의 첫 공식 일정이다.
도시 학생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친환경 모를 심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마을 주민들의 상세한 안내에 따라 전통 모내기 방식을 배우고 직접 모를 심는 일에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농업이 지닌 중요성을 깨닫고, 평소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을 주민과 학교가 긴밀하게 연계된 도농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는 협동과 공동체 정신을 가르치고 마을에는 미래 세대와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상생의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공주시는 이번 모내기 체험을 시작으로 여름철 친환경 ‘논캉스’ 물놀이, 가을철 황금들녘 벼 수확 등 계절별 맞춤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벼의 성장부터 수확까지 농업의 전체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철원 공주시 지역활력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밟으며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학교를 잇는 다각적인 도농 교류 프로그램을 넓혀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공주뉴스=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