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축제 프리뷰 공연… 웅장한 오케스트라 감동 선사
공주시충남교향악단는 오는 4월 17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지역 음악 애호가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프리뷰 공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 클래식 축제의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자리다.
마에스트로 정나라의 지휘 아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호르니스트 김형주가 협연자로 나서며, 90인조 오케스트라가 웅장하고 역동적인 선율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제4번’과 버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 준비되어 있다. 모차르트 작품은 호른 특유의 따뜻하고 풍부한 음색을 드러내며, 협연자의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기교로 고전 음악의 우아함을 전한다. 이어지는 버르토크 곡은 오케스트라 각 악기의 기량을 돋보이게 하며, 화려한 리듬과 강렬한 에너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기연주회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과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041-856-0778)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 38회를 맞는 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전국 19개 국공립 교향악단이 참여하며,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4월 21일 오후 7시 30분 본 무대에 오른다.(공주뉴스=최용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