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갑사마루 준공식. 공주시(c)
총사업비 63억 원 투입… 트리탑로드·생태모험놀이터·수국원 등 조성
오는 10월 공정 완료 후 가족 단위 방문객 위한 고품격 명소로 탈바꿈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지구 주변지역 내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갑사마루’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갑사번영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신규 관광 인프라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갑사지구 일원에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마련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63억 원(도비 25억 원, 시비 38억 원)이 투입된 ‘갑사마루’에는 방문객을 위한 친환경 관광·휴양시설이 대거 들어섰다. 주요 시설로는 트리탑로드(1,477㎡), 생태모험놀이터(1,569㎡), 숲피크닉광장(1,885㎡), 생태연못(365㎡), 수국원(1,487㎡) 등이 갖춰졌다.
공주시는 지난 2023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내방객과 갑사·계룡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특히 시설의 명칭인 ‘갑사마루’는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상징성과 친근감을 더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오는 9월부터 조경 및 전기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수국 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나선다. 오는 10월까지 모든 공정을 최종 완료한 후 방문객을 정식 맞이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갑사마루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계룡산의 수려한 정기와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를 담아내어 미래세대에 물려줄 공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뉴스=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