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멍멍멍 힐링캠프. 공주시(c))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농촌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멍멍멍 힐링캠프’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유구읍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반려가족 17팀이 참가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와 장애물 경주(어질리티)를 체험하는 ‘물멍’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려견 간식 만들기, 캠프파이어, 소규모 음악회로 구성된 ‘불멍’,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물 요가(도그 요가) 프로그램인 ‘풀멍’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장애물 경주와 도그 요가는 반려견과 보호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저녁 시간 열린 캠프파이어와 버스킹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특별한 체류형 관광 경험을 선사했다.
공주시는 행사 기간 동안 반려동물 안전 펜스와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힘썼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안심하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으며, 행사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숙박과 체험, 지역 소비가 연계되는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철원 공주시 지역활력과장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농촌에서 휴식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주뉴스=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