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제2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미국과 동시 개최된다. 공주시(c))
전 매장 완판 신화 잇는다… 미국 H마트 4곳서 공주알밤 판촉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미국 현지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해 추진되는 해외 판촉 행사로, 미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주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 및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미국 행사는 뉴저지주와 뉴욕주에 위치한 H마트 4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 내에서는 공주 알밤 시식 행사를 비롯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군밤 굽기 시연, 군밤 껍질 까기 체험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판촉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수출된 고맛나루 알밤 20톤 물량이 활용된다. 공주시는 현지 소비자 반응을 통해 공주 알밤의 품질과 상품성을 직접 확인하고, 추가 수출과 장기 거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열린 제1회 미국 판촉 행사에서는 미국 내 6개 매장에서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약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는 공주 알밤의 경쟁력과 미국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해외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해외시장 개척 정책으로 자리 잡아 장기적인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미국에서 동시 개최하는 것은 공주 알밤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주 알밤이 글로벌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판촉과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주시가 대한민국 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공주뉴스=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