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1회 먹거리통합위원회 개최

(사진 설명 : 2026 제1회 먹거리통합위원회 . 공주시(c))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공주시 먹거리통합위원회’를 열고,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공공급식 확대 방안과 올해 지원·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농업·축산 분야 관계자, 교육지원청, 소비자단체,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먹거리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공공급식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정책 추진 현황과 공주시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 운영 현황, 제2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내용이 보고됐다.

이어 2026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과 다자녀 가구 농산물 꾸러미 지원, 공공기관 급식 확대 방안 등 공공급식 지원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가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급식지원센터를 시 직영 체계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절감된 위탁 수수료를 식품비로 환원해 급식의 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를 통해 식재료 안전성 관리도 강화해 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학교와 공공급식에 사용되는 지역 농축산물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학교급식 중심의 공급 체계를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존 ‘로컬푸드 공공급식 심의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기 위해 ‘공주시 먹거리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 명칭을 ‘공주시 먹거리통합위원회’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생산·유통·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협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송무경 부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공공성과 지역성을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공주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공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