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공주알밤센터)
매출 67% 증가… 공주알밤 가공식품 판로 확대 거점 역할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주알밤센터’가 공주 대표 특산물인 알밤 브랜드 홍보와 가공식품 판로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시는 공산성 인근에 위치한 공주알밤센터가 개관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공주알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알밤센터의 매출은 2023년 대비 2025년 약 67% 증가한 약 1억 2천만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2025년 운영성과 평가용역을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 생산 유발효과는 7억 4천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3억 3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주알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공주알밤센터에는 지역 18개 업체가 참여해 총 45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밤을 비롯해 주류와 요거트, 간식류 등 다양한 공주알밤 가공식품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센터 내부에는 휴식 공간과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관광객들이 공주시 캐릭터 고마와 공주알밤 캐릭터 바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공주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은 지난해까지 5회 연속 대한민국 임산물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주알밤특구는 지난해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가운데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센터는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밤 가공식품 업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공주알밤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공주뉴스=유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