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공주시 야구팀. 공주시(c))
3천만 원 모금 완료…지역 야구 인재 육성 기반 강화
공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추진한 야구부 지원 사업이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며 지역 스포츠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공주시는 2일 ‘관내 학교 야구부 지원 지정기부사업’이 모금 종료 시한을 한 달여 앞두고 목표액 3천만 원을 모두 채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구의 도시’로 불리는 공주의 명성을 이어가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기부금은 공주중동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등 지역 3개 학교 야구부에 전달돼 노후 장비 교체와 훈련용 물품 구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기 달성은 공주 야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취지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기부 참여를 이끌었고, 이는 전국 야구 동호인과 출향 인사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어졌다.
공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세대 육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순미 청년인구정책과장은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투명하게 집행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공주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공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