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초등학교 식중독 의심가 신고돼 조사에 나섰다.공주시(c))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신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밤 최초 신고를 접수한 즉시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으며, 공주시를 비롯해 공주교육지원청, 해당 초등학교, 충남도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 합동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최종 유증상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관내 다른 학교에서 발생한 추가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 역학조사반은 유증상 학생들의 인체 검체 채취를 비롯해 보존식 및 교내 시설 환경 검사 등 다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재료 납품 업체의 공급 과정과 경로를 추적하는 등 식중독 유발 요인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겠다며, 관내 학교 급식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등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공주뉴스=이정미 기자)
작성자 공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