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인터뷰하는 최원철 공주시장)
민선9기 공주시정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다시 받으며 재선에 성공한 최원철 공주시장은 “민선8기가 공주의 미래를 설계한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그 성과를 시민이 체감하는 완성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 4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속도감 있는 완성’과 ‘시민 체감형 실용행정’으로 제시하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광역교통망 확충, 문화관광 활성화, 청년 정착 기반 조성 등을 통해 공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음은 최원철 공주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민선9기 공주시장으로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소감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최원철 시장 : 다시 한번 저를 믿고 공주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중단 없는 공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민선8기 동안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 민선9기는 그 기반 위에 확실한 성과를 완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더욱 무겁습니다. 앞으로도 민생과 실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말보다 실천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Q. 시민들이 다시 최 시장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최원철 시장 : 선거 기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해 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민선8기 동안 공약 이행률 97.15%를 기록했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환경관리원 등 대형 국책 공공기관을 유치했으며, 생활인구 충남 1위라는 성과도 만들었습니다. 시민들께서 약속을 지키는 행정과 실천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은 무엇입니까?
최원철 시장 : 핵심은 ‘속도감 있는 완성’입니다.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곧바로 실행 체계에 들어가겠습니다.
시정 운영의 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전시성 사업을 줄이고 시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실용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국비 확보와 투자 유치를 위해 시장인 제가 직접 발로 뛰는 ‘공주시 1호 영업사원’ 역할을 하겠습니다.
Q. 첫 번째 핵심 공약인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안전도시’는 어떻게 추진됩니까?
최원철 시장 : 생활인구 확대와 안전도시 구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과 연계해 입법 관련 기관과 단체를 적극 유치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과 연계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추진과 의당~장군 광역도로 조기 건설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아울러 옥룡동 침수관리지역 정비와 전막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조기에 완공해 기후위기에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Q. 경제 활성화 방안도 관심이 높습니다.
최원철 시장 : 기업이 찾아오고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경제자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유구산단과 탄천 제2산단, 송선·동현 산업단지를 조기에 추진해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공주페이는 경기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농촌공간 정비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구축, 농업재해보험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Q. 문화관광 분야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최원철 시장 :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수변 정원과 친환경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고급 숙박시설을 확충해 체류 시간을 늘리겠습니다.
특히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유치해 공주밤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로 확대하고, 선사문화부터 근현대 종교문화까지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을 연결해 공주만의 스토리텔링 관광을 완성하겠습니다.
Q.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는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최원철 시장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보육환경을 개선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의료 인프라도 지속 확충해 임산부와 영유아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품격 있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Q. 청년이 머무는 공주를 만들기 위한 전략은 무엇입니까?
최원철 시장 :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려면 일자리와 주거, 자산 형성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청년 창업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과 공유주택 공급도 늘려 주거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워케이션 환경도 조성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Q. 신도심과 원도심의 균형발전 구상은 무엇입니까?
최원철 시장 : 신도심과 원도심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함께 성장해야 할 동반자입니다.
신도심은 행정과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고, 원도심은 역사와 문화, 관광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신도심에는 국책기관 유치와 역세권 개발을 연계하고, 원도심은 제민천을 중심으로 전통상권 활성화와 경관 개선을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최원철 시장 :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앞으로는 오직 공주의 발전만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공주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와도 협력하는 실용주의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임기 마지막 날 시민들께서 “최원철을 다시 선택하길 잘했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공주를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